배성재가 철야생존에 괴로워 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1%)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성재는 예지원이 만든 샤브샤브를 먹고 당황했다. 그는 "맛을 못 잊을 것 같다. 그 비린 맛이 아직도 입에 남아 있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배성재는 벌레 때문에 곤혹을 치렀다. 그는 "벌레를 무서워 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보다 굉장히 벌레에게 잘 물렸다"고 답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사남일녀'는 5.3%, KBS 2TV 'VJ특공대'는 8.7%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