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아이유 '나의 옛날 이야기' MV 출연 '폭풍 오열'

기사입력 2014.05.16 20:04 / 기사수정 2014.05.16 20:04

최우식이 아이유 '나의 옛날 이야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 로엔트리

▲ 최우식, 아이유 '나의 옛날 이야기' 뮤직비디오 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우식이 가수 아이유의 '나의 옛날 이야기' 뮤직비디오에서 눈물 연기를 펼쳤다.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가 16일 0시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나의 옛날이야기'는 피아노와 첼로 반주에 차근히 가사를 음미하듯 부르는 아이유의 음색이 듣는 이의 마음을 애달프게 만든다.

또 아이유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에서는 최우식과 아이유가 헤어진 연인으로 등장해 추억에 그리워하며 눈물 흘리는 애틋한 커플을 그려냈다.

최우식의 쓸쓸한 모습에 아이유의 담담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아련한 곡의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최우식과 아이유의 눈물 연기가 빛을 발했다. 최우식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오열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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