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신도들이 기자회견을 열였다. ⓒ JTBC 방송화면
▲ 구원파 기자회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금수원에서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15일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 200여 명은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종교 탄압을 중단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조계웅 대변인은 "대통령의 엄벌 지시에 따른 수사는 불공정하다. 공권력의 교회 진입 반대와 함께 종교탄압 중단을 요구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구원파는 세월호 참사와 무관하다. 세월호 희생자를 구조하지 못한 책임은 해경에게 있다. 검찰은 청해진해운보다 해피아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불공정한 수사의 즉각적인 시정을 바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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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