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CJ E&M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빅뱅이 미국 FUSE TV가 선정한 '가장 기대되는 2014 여름 앨범 25'의 주인공으로 꼽혔다.
12일(현지시간) FUSE TV는 빅뱅의 새 앨범이 올 여름 7, 8월경 발매될 것으로 예상하며 "빅뱅이 빌보드 200차트에서 차지한 상위 랭킹 기록을 두말 할 것 없이 또 한 번 깰 것"이라 기대감을 표했다. 또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3월부터 앨범 작업에 착수하고 있다"며 "더 발전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알앤비 장르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FUSE TV가 선정한 이번 리스트에는 빅뱅뿐 아니라 콜드플레이,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50센트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함께 꼽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드래곤은 올 1월 2014 빅뱅 서울콘서트에서 "올 여름 빅뱅 정규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빅뱅 멤버 승리는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테디 서로 분해 열연 중이며 탑은 영화 '타짜 2' 촬영 중이다. 또 대성은 오는 6월 11일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솔로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활발하게 개인활동을 하고 있는 빅뱅은 2014년 새로운 앨범과 함께 완전체로 다시 컴백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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