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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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 이승기와 티격태격 '막말 테러'

기사입력 2014.05.14 23:09 / 기사수정 2014.05.14 23:09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고아라  ⓒ SBS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고아라 ⓒ SBS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고아라가 이승기를 협박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3회에서는 팀장 서판석(차승원 분)이 어수선(고아라)과 은대구(이승기)에게 스토킹 사건을 맡겼다.

이날 은대구는 어수선이 하는 행동에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귀찮게 굴었고, 결국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범칙금까지 물게 됐다.

이후 어수선은 은대구와 상의없이 스토킹 사건 피해자에게 "스토킹이 경범죄에 해당하지만 증거 수집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오지랖을 부리기까지했고, 은대구는 어수선에게 "생각 좀 하고 말해라. 우리는 메뉴얼 대로만 하면 된다. 첫 사건 해결해서 칭찬 받고 싶은가 본데 난 네 오지랖에 같이 장단 맞춰줄 생각 없다"라고 신경질을 냈다.

은대구가 자신만을 두고 가버리자 어수선은 그에게 막말을 쏟아내며 "네가 아침에 팀장님 책상 뒤지는거 내가 다 봤다. 내가 수사에 협조하면 이번 한번은 넘어가 줄 수 있다. 셋 셀 동안 결정해라"라며 은대구가 서판석의 책상을 뒤진 일로 그를 협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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