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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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서세원, 아내 서정희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기사입력 2014.05.14 22:06 / 기사수정 2014.05.14 22:06

대중문화부 기자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 SBS 방송화면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 SBS 방송화면


▲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이 방송인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이 사건에 대해 한 기자는 "당시 서정희 씨는 서세원 씨와 오피스텔 주차장 로비 인근에서 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서세원 씨가 신체적 위협을 가해 뒤로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다쳤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출동한 관할 지구대의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시) 나가려고 하니까 못 나가게 서로 잡고 '어디 가냐, 놔라" 이런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서정희가 받은 병원 치료에 대해선 "가정 폭력에 대해선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한다"며 "심리 치료를 받는다"고 전했다.

강남경찰서 측은 "사건 당시 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며 당사자들에게 출석을 요구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서세원 측은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서정희 측은 "남편 서세원이 나를 밀쳤다. 폭행으로 처벌해달라"고 주장했다.

한편 두 사람은 1982년 결혼에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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