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은퇴 선언, 김민지 웨딩드레스 자태 화제 '반할 만'

▲ 박지성 은퇴 선언..김민지 웨딩 드레스 화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지성 은퇴 선언에 예비신부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웨딩드레스 자태도 이목을 끌고 있다.

박지성은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5년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날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박지성 은퇴 선언 기자회견장에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애정을 과시했다.

박지성 은퇴 선언과 함께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민지의 과거 웨딩드레스 사진이 새삼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6월 SBS ESPN '풋볼 매거진 골' 측이 공개한 사진 속 김민지는 순백의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해 6월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박지성의 아버지인 박성종 씨와  배성재 SBS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오는 7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