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7세대 골프를 출시했다 ⓒ 폭스바겐 제공
▲ 7세대 골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폭스바겐이 가솔린 모델인 7세대 골프 1.4 TSI 블루모션을 출시했다.
1.4 TSI 엔진은 1.4ℓ의 배기량으로 2.5ℓ급의 파워를 구현해 '올해의 엔진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7세대 골프의 최고출력은 140마력, 최대토크는 25.5㎏·m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8.4초, 최고 속도는 시속 212㎞이다.
공인 연비는 ℓ당 13.5km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8이다.
한편 국내에는 골프 1.4 TSI 블루모션과 골프 1.4 TSI 블루모션 프리미엄 등 두 종류가 출시된다. 가격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추가 인하를 미리 반영해 각각 3220만원, 36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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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