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캐스트, 국내 출시에 네티즌들 "생각보다 비싸"

▲ 크롬캐스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구글 크롬캐스트의 국내 시장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글코리아는 CJ헬로비전 '티빙', SK플래닛 '호핀'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14일 구글 플레이를 크롬캐스트를 정식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장치인 구글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서 찾은 동영상이나 노래, 사진 등을 TV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기기다. 미국에서는 출시 후 수백만개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구글 크롬캐스트는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iOS와 윈도우와도 호환된다.  크기는 7.2cm 정도며, TV HDMI 단자에 꼽아서 사용하면 된다. 가격은 35달러(약 4만 원) 정도다.

한편 크롬캐스트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롬캐스트, 생각보다 비싸다", "크롬캐스트, 우리나라에서도 잘 팔릴까?", "크롬캐스트, 기대됩니다", "크롬캐스트, 갖고 싶은데 실용성이 있을지 모르겠다", "크롬캐스트, 주변 반응 살펴본 뒤 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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