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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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백진희, 한집살이로 가까워졌다 '두근두근'

기사입력 2014.05.13 23:30 / 기사수정 2014.05.13 23:30

'트라이앵글' 김재중과 백진희의 관계가 진전되기 시작했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김재중과 백진희의 관계가 진전되기 시작했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트라이앵글' 김재중과 백진희가 가까워졌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4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과 오정희(백진희)가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은 불법 사설 카지노에 경찰이 뜨자 딜러로 일하고 있던 오정희의 손을 잡고 현장을 빠져나왔다. 허영달은 집으로 향하던 도중 건달들이 막아서자 일단 오정희를 보냈다. 오정희는 허영달을 지켜보다가 어쩔 수 없이 먼저 돌아섰다.

오정희는 허영달이 걱정되어 허영달의 방을 수시로 들러보는가 하면 양장수(신승환)를 찾아가 허영달의 행방을 물었다. 허영달은 양장수를 비롯해 장동수(이범수)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뒤 오랜만에 집에 머물렀다.

퇴근하고 돌아온 오정희는 허영달에게 고마웠다는 말을 건넸다. 허영달은 오정희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터라 자기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다음날 오정희는 딜러 교육으로 일찍 출근해야 하는 상황에 늦잠을 자게 되자 허영달에게 오토바이를 태워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오토바이 데이트가 시작됐다. 오정희가 허영달의 허리를 꽉 붙잡으면서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허영달은 카지노로 들어가는 오정희를 바라보며 또 수줍은 미소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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