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18
사회

카드 결제 마비, 나이스정보통신 전산센터 정전이 원인…2시간만에 복구

기사입력 2014.05.13 14:50 / 기사수정 2014.05.13 14:50

추현성 기자
나이스정보통신 가맹점의 카드 결제가 마비되었다가 2시간만에 복구됐다 ⓒ 나이스정보통신 홈페이지 캡처
나이스정보통신 가맹점의 카드 결제가 마비되었다가 2시간만에 복구됐다 ⓒ 나이스정보통신 홈페이지 캡처


▲ 카드 결제 마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이스정보통신 가맹점 카드 결제가 마비된 후 2시간여 만에 복구됐다.

13일 오전 카드사 결제대행 업무를 하는 밴(VAN)사인 나이스정보통신 전산센터에 정전이 발생했다.이에 해당 단말기를 쓰는 가맹점의 카드결제가 마비됐다가 약 2시간 후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발생한 카드 결제 마비는 여의도에 있는 나이스정보통신 전산센터 정전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나이스정보통신이 제휴를 맺은 온라인 쇼핑몰 등 가맹점 온라인 카드 결제와 나이스가 발급을 대행하는 홈플러스 전자상품권 사용도 전면 중단됐다.

나이스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전산장애는 전원공급장치 이상으로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오전 9시경 나이스평가정보와 나이스정보통신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각각 중단됐으며, 오전 10시 15분부터 서비스를 복구하고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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