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남일녀'가 종영된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가 23일 방송분을 끝으로 종영한다.
13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사남일녀'가 막을 내리고 '7인의 식객'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남일녀'는 8월 시즌 2로 시청자를 다시 찾는다. 현재의 멤버들이 시즌2에도 출연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1월 첫 방송된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훈훈한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호평받고 있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맛 기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7인의 식객'은 30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