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3인방 김강우-정보석-이시영, 사이좋은 인증샷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드라마’골든크로스' 3인방의 사이좋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강우와 정보석이 같은 포즈로 귀엽게 앉아있고, 이시영은 그 옆에서 귀여운 브이(V)를 그리고 있다.

극 중 세 사람은 무거운 내용의 드라마 내용과는 달리 일제히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가운데 김강우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이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새침하게 웃고 있는 김강우는 극 중 긴장과 무거움을 내려놓고 주변 배우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로 대립하고 있는 극 중에서와 달리 촬영 현장에서 정보석은 김강우를 향한 '강우앓이'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정보석은 어떤 상대역보다 김강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 사람은 약 3개월 간 거의 매일 함께 촬영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같이 보내왔던 터라,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담소를 나누거나 장난을 치는 등 가족같이 편안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정보석(서동하 역)이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김강우(강도윤)가 증거 확보를 위해 이시영(서이레)에게 접근한 가운데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크로스'의 암투와 음모로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골든크로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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