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틴탑 캡, 휘성 신곡 MV서 연인 호흡 '달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스데이 유라와 틴탑의 캡이 휘성의 새 타이틀곡 'Night and Day' MV에서 호흡을 맞췄다.

12일 정오 공개된 휘성의 새 앨범 'The Best Man'의 타이틀곡 'Night and Day는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타임슬립을 통해 미래를 변화시킨다'는 독특한 콘셉트의 'Night and Day' 뮤직비디오는 떠나는 연인을 잡을 용기가 없어 이별해야만 했던 남자가 과거로 돌아가 떠나는 연인을 용기 내어 붙잡고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휘성의 'Night and Day' 뮤직비디오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배치기 '눈물샤워', '뜨래요' 등의 NAÏVE(김영조, 유준석 감독)가 연출을 맡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타임슬립 장면을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

휘성의 'Night and Day'로 첫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은 틴탑의 캡과 걸스데이 유라는 첫 연기에도 불구하고 풋풋한 사랑과 아쉬운 이별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휘성의 이번 'Night and Day'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과 이상호가 공동작곡하고 휘성 작사의 곡으로, 일렉기타가 강조된 Rock적인 사운드에 흑인 소울풍의 보컬이 가미된 트렌디한 R&B 발라드 곡이다.

한편, 휘성은 오는 14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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