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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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구혜선, 과거 반송된 이상윤 편지 꾸러미 발견 '의아'

기사입력 2014.05.11 22:20 / 기사수정 2014.05.11 22:20

대중문화부 기자
'엔젤아이즈' 구혜선이 이상윤의 편지들을 발견했다. ⓒ SBS 방송화면
'엔젤아이즈' 구혜선이 이상윤의 편지들을 발견했다. ⓒ SBS 방송화면


▲ 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엔젤아이즈' 구혜선이 이상윤이 과거 자신에게 보낸 편지들을 발견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수완(구혜선 분)과 동주(이상윤)는 함께 저녁을 지어 먹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동주가 설거지 하는 사이 수완은 동주의 방에 몰래 들어가 동주 책상 서랍을 열고 선물을 놓았다. 수완은 그 서랍에서 편지 꾸러미들을 발견했다. 바로 동주가 미국에서 수완에게 보낸 편지였다.

동주는 이를 보고 "불공평하다. 넌 하나도 안 썼잖아"라며 편지를 못 보게 했다. 그러자 수완은 "난 주소를 몰랐잖아"라고 대답했다.

이에 동주는 "주소 적은 편지 못 받았어?"라고 물었고, 수완은 "편지? 주소 남겼었어? 언제? 어디에?"라며 편지를 못 받았단 사실을 밝혔다.

이를 들은 동주는 "전에 병원에"라며 "청소하다 버려졌나보다"고 말하며 생각에 잠겼고, 수완은 "그래도 반송된 것도 이상하다"고 의아해했다.

동주는 "이 편지 보고 싶으면 물물교환하자"며 수완에게 편지를 써달라고 부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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