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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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최웅, 김지호에 진심 고백 "누나 좋아한다"

기사입력 2014.05.11 21:18 / 기사수정 2014.05.11 21:18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최웅이 김지호에게 고백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최웅이 김지호에게 고백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최웅이 김지호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마리(이엘리야 분)와 우진(최웅)이 카페에 함께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마리는 우진에게 동옥(김지호)를 불렀다고 말했고, 우진은 당황하며 자리를 떠났다. 밖에서 동옥과 마주친 우진은 "볼 일이 있어 가봐야 된다"고 둘러대며 동옥을 지나치려 했다.

하지만 우진은 다시 돌아서서 동옥을 부르며 "나 또 거짓말했다. 볼 일 없다"며 "나 진짜 나쁜 놈인가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진은 "처음부터 좋았고, 계속 좋았고 지금도 좋다. 앞으로도 계속 좋아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솔직히 말하면 자신없다"며 "근데 그것보다 도망치고 미안해하는게 더 힘들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동옥이 "선생님이 무슨 말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물어보자, 우진은 "누나 좋아한다. 그냥 좋아하니까 좋아하고 싶다. 그냥 좋아하겠다"며 돌직구로 마음을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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