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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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불구속 입건, 과거발언 "서정희는 내 삶의 버팀목"

기사입력 2014.05.11 19:04

서세원 불구속 입건, 서정희에 대한 과거 발언이 화제다 ⓒ 엑스포츠뉴스DB
서세원 불구속 입건, 서정희에 대한 과거 발언이 화제다 ⓒ 엑스포츠뉴스DB


▲ 서세원 불구속 입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58)이 방송인 서정희(54)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서세원의 과거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11일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정희는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서정희는 10일 오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남편 서 씨가 신체적 위협을 가하다 자신을 뒤로 밀어 넘어지면서 다쳤다며 112에 신고를 했다.

서세원는 지난 2012년 3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아내 서정희 전도사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당시 서세원은 "아내 서정희와 자녀들은 내 삶의 버팀목이다. 강아지까지 다섯이 모였을 때는 웃음소리가 만발하고 행복하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정희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경찰에 "남편을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은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지만 지병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다. 경찰은 앞으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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