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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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생일맞이 훈훈 간식차 선물 받고 '기운 충만 반달 웃음'

기사입력 2014.05.09 13:51 / 기사수정 2014.05.09 13:51

배우 이시영이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간식차를 선물받았다. ⓒ 팬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시영이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간식차를 선물받았다. ⓒ 팬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간식차를 선물받았다.

지난달 17일 이시영의 팬들은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촬영 현장에 간식차를 준비해 꽃샘추위 속 밤샘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이번 간식차 선물은 언제 어디서나 이시영을 응원하는 이시영의 팬클럽 'DC 이시영 갤러리'에서 준비한 것으로, 이시영의 생일에 맞춰 준비한 것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시영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는 물론 따끈한 간식차와 함께 촬영 현장을 방문한 팬들의 센스에 웃음으로 화답했다. 또 팬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등 팬들을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떡볶이, 어묵, 각종 튀김까지 다양한 간식들과 함께 커피차 위에 '검사님 커피의 쓴 맛을 보여주세요'라는 센스 있는 멘트와 '후지게 놀아메리카노', '티내지마끼아또', '서이 레몬에이드' 등 재치 만점 메뉴판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시영의 생일맞이 간식차 덕분에 스태프들은 장시간 촬영 속에 달콤한 간식과 따끈한 커피로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웠다는 후문이다.

이시영은 "촬영장에 깜짝 생일선물을 보내온 팬들의 사랑 덕분에 든든하고 힘이 난다"면서 "더욱 힘을 내 좋은 드라마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골든크로스' 제작진 측은 "이시영 씨는 촬영장에서 에너지 넘치는 활력으로 촬영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면서 "이시영 팬들의 간식차 선물 덕분에 스태프들은 지친 몸과 마음을 북돋을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크로스'의 암투와 음모로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 '골든크로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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