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7일 비밀리에 입국…누리꾼들 "미모 여성 누구?"

▲ 신정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정도박 파문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신정환이 비밀리에 입국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종합편성채널 MBN은 신정환이 이날 오후 한 여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비밀리에 입국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MBN 측은 "해외 원정도박 파문 당시 다리에 나사 20개를 박는 수술을 받았지만 걷는 데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목격자에 따르면 신정환은 미모의 한 여성과 함께 있었고 신혼부부처럼 다정해 보였다"라며 "건강한 상태의 신정환은 방송 복귀설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옆에 있던 여성은 누구?", "방송 복귀? 아직은 이른듯", "오랜만에 신정환 소식 접하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2011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2011년 6월부터 복역하다 같은 해 12월 특사로 가석방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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