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31
연예

'한밤' 지현우 전역, 유인나 질문에 난처 "지금 그 질문은 좀"

기사입력 2014.05.07 21:20 / 기사수정 2014.05.07 21:20

대중문화부 기자
지현우가 전역을 알리며 연인 유인나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 SBS 방송화면
지현우가 전역을 알리며 연인 유인나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 SBS 방송화면


▲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배우 지현우가 만기 전역했다.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6일 전역한 지현우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지현우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실감이 안난다. 카메라도 낯설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현우는 "나라가 슬픔에 잠겨있는데, 남들 다하는 전역인데 (전역식을 크게)하는 것도 맞지 않는 것 같고 멀리서 찾아오신 팬분들과 소소하게 얘기 나눴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지현우는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오늘이 석가탄신일이어서 부모님과 함께 절에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군생활의 원동력에 대해서는 걸그룹이 아닌 생활관 친구들과 사령관님 등에게 감사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입대 전 공개 연인을 선언한 유인나에 대해서는 "지금 그 질문은"이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지현우는 "아무래도 드라마로 찾아뵙지 않을까 생각한다.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밝혔다.  

한편 유인나 소속사 측은 지현우와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