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독' 뮤비, 시간당 10만 클릭…대륙도 사로잡았다

▲ 엑소 '중독' 뮤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또 한번 엑소 열풍이 거세게 불 것으로 보인다.

7일 0시 공개된 엑소의 신곡 '중독(Overdose)' 뮤직비디오가 공개 1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현재((7일 오후 1시 기준) 해당 영상은 13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시간 당 평균 10만 클릭을 기록한 셈이다. 또한 '좋아요'는 120만 개에 달하며 엑소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또한 엑소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은 선주문량만 총 65만8,710장(한국어음반 37만2,160장, 중국어음반 28만6,550장)을 기록해 사상 최다 선주문량 미니앨범에 등극했다.

또한 엑소의 미니앨범 '중독'은 공개 직후 차트 올킬과 줄세우기에 성공한 데 이어 멜론 1위, 엠넷 1위, 지니 1위, 몽키3 1위, 올레뮤직 1위, 다음뮤직 1위, 네이버 뮤직 1위, 벅스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록곡들 역시 엠넷, 지니, 몽키3, 올레뮤직, 벅스 등에 상위권을 점령하며 음원 강자의 위력을 과하고 있다다.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 인기 검색어 5위에 'overdose'가 오르며 중화권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엑소M의 '上瘾(Overdose)' MV는 웨이보상에서 12만건의 좋아요 수와 11만건의 공유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 아이치이(愛奇藝 영상 다시 보기 사이트) 조회수 14만을 돌파하며 공개 하루만에 음악부문 주간차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곡들은 모두 지난달 공개된 곡들이라 눈길을 끈다.

엑소는 지난해 '늑대와 미녀' '으르렁' '12월의 기적'으로 3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정규 1집 'XOXO(Kiss&Hug)'로 12년 만에 밀리언셀러에 올라 연말 가요시상식 대상 석권 등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엑소는 8일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활동을 시작한다. 이 같은 기세를 몰아 미니앨범은 기존의 기록을 가뿐히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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