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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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류승수, 코 앞에서 길 잃고 미션 실패 '허술미 폭발'

기사입력 2014.05.04 18:57 / 기사수정 2014.05.04 18:57

임수진 기자
'런닝맨' 류승수가 허술함으로 의심에서 벗어났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류승수가 허술함으로 의심에서 벗어났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류승수가 허술한 매력으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민종, 류승수,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 이상화 김동준이 출연해 시민 VS 마피아로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계속해서 마피아로 의심 받던 류승수는 허술한 매력을 폭발하며 의심을 피해가기 시작했다. 파트너 유재석이 먼저 탈락한 가운데 류승수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시장으로 가 미션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초성을 주며 시장에서 초성으로 시작하는 물건을 사오라고 주문했다. 멤버들은 'ㄱㅈ' 으로 시작하는 물건을 찾기 위해 시장을 누볐다.

류승수는 이미 임주환이 사온 감자를 들어 보이며 아무도 사오지 않은 기발한 물건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 류승수는 미션을 마치고 다시 돌아오는 그 잠깐의 길도 잃어버리며 허술한 모습을 보였다. 감자에 이어 간장을 사온 류승수는 이미 간장을 사온 것을 모르고 또 다시 헛걸음을 해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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