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야구를 못한단 말에 3일을 못 잤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의 시구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를 데리고 야구장에 방문해 시구를 준비했다. 지원군으로 나선 양준혁도 함께했다.
이휘재는 서준이를 뒤에 업고 서언이를 안은 상태로 시구를 해 관중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이휘재는 시구를 마친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거에서 밀리는 건 괜찮다. 저는 방송 연예대상 욕심 별로 없다. 근데 동네 야구 하고 들어왔는데 '너 야구 실력이 그게 뭐야?'라는 말을 듣고 3일을 못 잤다"면서 야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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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