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보성, 박명수에 돌직구 "얼굴 관상이 제일 안 좋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한 김보성이 박명수에 돌직구를 날렸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선택 2014'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성은 하하의 공약 발표를 돕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김보성은 '의리'에 대해 일장연설을 늘어놓던 중 박명수를 향해 "약자 앞에서 기득권을 가지고 군림하려는 거 아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보성은 "(박명수) 얼굴 관상이 제일 안 좋다. 권모술수, 손자병법 하지 마라"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보성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이 세상 최고의 수는 무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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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