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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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가희, 유세윤-허지웅 왁싱 경험담에 "아직도 이러냐"

기사입력 2014.05.03 12:02 / 기사수정 2014.05.03 12:02

'마녀사냥'에서 가희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 JTBC 방송화면
'마녀사냥'에서 가희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 JTBC 방송화면


▲ '마녀사냥' 가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녀사냥' 가수 가희가 개그맨 유세윤과 영화평론가 허지웅의 왁싱 경험담에 기겁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가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 털털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동엽은 가희에게 "엄기준 씨, 키, 박형식 괜찮은 분들과 뮤지컬 한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가희는 "'보니앤클라이드'라고 보니와 클라이드가 만나 사랑하는 이야기다. 보니 역을 맡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시경은 "허지운 씨랑 유세윤 씨 왁싱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허지웅은 "두 시간 동안 뽑고 있는데 아파 죽는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고, 홍석천은 "털이 좀 세서 그런가보다"라고 받아쳤다.

이때 가희는 "(여기는) 매번 아직도 이러냐. '보니앤클라이드' 뮤지컬 얘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왁싱 얘기 (한다) 털이 세네, 뭐 어쩌네 이런 얘기를"이라고 말했다.

또 가희는 "누가 아냐 클라이드도 다 왁싱 했을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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