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가 야생에서 뛰어난 적응 능력을 보여줬다. ⓒ SBS 방송화면
▲ 정글의 법칙 이영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요'는 11.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8%)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아가 조개잡이 달인으로 변신했다.
오랑우탄숲에서 세 번째 아침을 맞이한 병만족의 김동준, 봉태규, 이영아는 조개잡이에 도전했다. 처음 갯벌에 도착했을때 이들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조차 어려워 했다.
이때 이영아는 "잡았다"며 커다란 조개를 들고 자랑했다. 이어 이영아는 김동준과 봉태규가 갯벌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동안 혼자서 맹활약을 했다.
이영아는 연달아 조개를 잡아 김동준과 봉태규를 놀라게 했다. 이영아는 자신이 잡은 조개를 들고 "진짜 크다"며 감탄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사남일녀'는 5.0%, KBS 2TV 'VJ특공대'는 7.7%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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