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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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이서진 "왕은 옷이 무거워 상대를 단칼에 베야 한다"

기사입력 2014.05.02 22:17 / 기사수정 2014.05.02 22:23

임수연 기자
'꽃보다할배'  이서진이 중세시대 의상들에 감탄했다  ⓒ 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꽃보다할배' 이서진이 중세시대 의상들에 감탄했다 ⓒ 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 꽃보다할배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사극에서 왕이 단칼에 죽는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마지막회에서는 세고비아 성을 방문한 이서진과 신구, 이순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과 신구, 이순재는 세고비야성 안에 전시된 중세시대 병사들의 감옷을 보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체중의 절반이라는 갑옷의 무게 설명에 한번 더 놀랐다.

이에 나영석 PD는 "여기서 사극을 찍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라는 말을 건넸고, 이서진은 "사극 의상도 무겁다. 왕 의상은 더 무겁다. 20kg정도다"라며 "왕이 왜 단칼에 베는 줄 아느냐. 못 움직이기 때문이다. 단칼에 베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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