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백지영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에 나선다.
백지영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백지영이 19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디지털 싱글 앨범 형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1년여 만에 내놓는 것이기에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앨범 발표에 앞서 7일 선공개곡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고 선공개곡과 타이틀곡은 모두 발라드다"고 전했다. 또 백지영은 최근 신곡의 녹음을 모두 마친 상태로 뮤직비디오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2013년 5월 용감한 형제가 작사·작곡한 '떠올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신보 소식에 따라 백지영은 1년 만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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