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엄마처럼 훌륭한 배우 되고 싶다"

▲故 최진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故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숙 씨의 근황과 자녀 최환희, 최준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는 "옛날에도 엄마와 만 날 같이 있었으니까, 그냥 엄마가 곁에 있다고 생각하면 편안하게 있을 수 있다"면서 "엄마는 훌륭한 배우였다. 그 뒤를 이어서 잘 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환희는 "나도 엄마처럼 노력하면 배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엄마도 배우였고, 삼촌도 가수와 배우를 했다. 그런데 모두 그렇게 돌아가셔서 할머니가 날 걱정하시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최환희는 엄마 故 최진실에 대해 "인생에서 한 명뿐인 엄마니까, 보고 싶기도 하고 그립기도 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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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