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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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손현주, 최원영 협박에 "국민들이 국가를 필요로 해"

기사입력 2014.05.01 22:30 / 기사수정 2014.05.01 22:30

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최원영의 협박에 손현주가 흔들렸다 ⓒ 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쓰리데이즈' 최원영의 협박에 손현주가 흔들렸다 ⓒ 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 쓰리데이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최원영이 손현주를 협박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마지막 회에서는 김도진(최원영 분)이 양진리에서 첫 번째 폭탄을 터트렸다.

이날 김도진은 이동휘에게 전화를 걸어 "10분 드리겠다. 그 안에 군부대를 철수하고 대통령 혼자 인봉 다리로 나와라. 그렇지 않으면 두번째 폭탄이 터질 거다"라고 협박했다.

이에 한태경은 "절대 안 된다. 인봉 다리로 군부대를 배치 해서 김도진을 체포하면 된다. 대통령은 여기에 계셔야 한다"라고 그를 설득했다.

그러자 이동휘는 "대통령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사람 목숨은 다 똑같다. 저 밖에 위험에 처한 사람들 그냥 둘 수 없다. 국민들이 국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들이 없이는 대통령도 대통령 경호관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고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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