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오영욱 결혼, 과거 웨딩드레스 자태 화제 '아름다워'

▲ 엄지원 오영욱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엄지원과 건축가 오영욱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엄지원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엄지원과 오영욱이 27일 결혼한다. 소박한 감성을 가진 엄지원 커플은 영화, 책, 그림 등 공통 관심사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가치관이 닮은 점이 많아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참 예쁜 커플이다"라고 전했다.

엄지원은 지난 2012년 4월 공개된 MBN 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 18회 방송분 스틸컷에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당시 엄지원은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티아라를 얹은 새하얀 면사포를 쓴 채 쇄골라인과 목선을 드러내며 여성미를 강조했다.

특히 엄지원은 단발머리 헤어스타일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우아하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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