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7:18
사회

광주 횃불 시위, 민노총 광주지부 "세월호 아이들 살려내라"

기사입력 2014.05.01 15:39 / 기사수정 2014.05.01 15:39

정희서 기자
광주에서 횃불 시위가 벌어졌다. ⓒ 트위터(@he******)
광주에서 횃불 시위가 벌어졌다. ⓒ 트위터(@he******)


▲ 광주 횃불 시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광주 금남로에서 횃불 시위가 벌어졌다.

1일 새벽 각종 SNS를 통해 "광주 금남로 횃불 들었다. 세월호 사건으로 어린 학생들을 희생시킨 분노가 박근혜 퇴진운동으로 이어지다. 광주가 먼저 시작했다"라는 글과 함께 광주 횃불시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모이자. 5월8일 금남로 심판하자 박근혜"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거리를 걷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광주 횃불 시위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광주지역본부가 주최한 것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 추모와 함께 정부의 늑장대응을 비판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세월호 참사가 정치적 용도로 이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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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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