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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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상중, 재벌가 아들 성폭행 재판 수락 '냉혈한 변호사'

기사입력 2014.05.01 00:25 / 기사수정 2014.05.01 00:25

정혜연 기자
'개과천선' 김상중이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 MBC 방송화면
'개과천선' 김상중이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 MBC 방송화면


▲ 개과천선 김상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과천선' 김상중이 냉혈한 거대 로펌 대표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30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1회에서 차영우 로펌의 대표 차영우(김상중 분)은 재벌가 아들의 성폭행 재판 의뢰를 받았다.

이날 차영우는 "무죄는 죄가 없다는 뜻이 아니다. 죄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 것일 뿐"이라며 해당 사건을 맡기로 했다. 차영우는 수임료를 받는다면 어떤 사건이든 가리지 않고 승소를 위해 달려드는 냉혈한 모습을 보였다.

차영우 대표는 일제강제노역 피해자들을 상대로 일본 기업의 입장을 변호한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김명민 분)와 함께 강렬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내용을 그린 휴먼 법정드라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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