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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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로맨스 30일' 김지안, 박종찬 아버지 박준규과 첫 대면 '애교 철철'

기사입력 2014.05.01 00:14 / 기사수정 2014.05.01 00:14

대중문화부 기자
'두근두근 로맨스' 김지안이 박종찬의 아버지 박준규와 첫 대면을 했다. ⓒ KBS 방송화면
'두근두근 로맨스' 김지안이 박종찬의 아버지 박준규와 첫 대면을 했다. ⓒ KBS 방송화면


▲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두근두근 로맨스' 여대생 김지안이 박종찬의 아버지 배우 박준규를 만났다.

30일 첫방송된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1회에서는 박종찬과 김지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안과 함께 있던 박종찬에게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아버지 박준규였다. 김지안은 애교있게 박준규와 전화통화를 했고, 두 사람은 박준규를 만나러 연습실로 향했다.

박준규는 드럼을 치며 두 사람을 맞이했고, 김지안을 향해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박준규는 주변 사람에게 "내 며느리"라고 소개하고, 둘째 아들에게는 "네 형수님이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준규는 김지안에게 농담을 건네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노래 한 곡을 부탁했다. 이에 김지안은 "인사 드리러 왔다"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노래는 하지 않았다.

김지안은 인터뷰에서 "원래 멍석을 깔아주면 잘 못한다"며 "두고두고 '그 때 노래 할걸. 그게 뭐 어려운 거라고' 생각 할 것 같다. 노래 불러서 점수만 딸 수 있다면"이라며 후회되는 마음을 나타냈다.

박종찬은 아버지를 처음 만난 지안의 모습에 "굉장히 귀여웠다. 원래 더 놀리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해서 참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총 3부작으로 진행되는 리얼 연애 관찰 프로그램으로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3쌍의 남녀가 매칭을 통해 짝을 이루고, 30일간 5가지의 룰을 지키며 연애하는 모습을 다룬다.

이날 '두근두근 로맨스'는 이휘재와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MC를 맡았으며, 연애코치로는 전문가 이명길, 개그우먼 김지민,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의 정일훈이 패널로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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