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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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2년 만의 신곡 'DAMAGE' KBS 방송부적격 판정

기사입력 2014.04.30 14:12 / 기사수정 2014.04.30 14:23

가수 마리오의 신곡 '데미지(DAMAGE)'가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
가수 마리오의 신곡 '데미지(DAMAGE)'가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년 만에 컴백한 래퍼 마리오의 신곡 '데미지(DAMAGE)'가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30일 발표한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마리오의 '데미지'를 비롯한 6곡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측은 "가사 중 '병신처럼 시간이 지나 너를 그리워하네'라는 내용이 장애인에게 심리적인 자극을 줄 수 있어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발표한 마리오의 신곡 '데미지'는 김창락 작곡가의 곡으로,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낸 뒤 후회하는 남자의 마음을 마리오의 강렬한 래핑으로 풀어냈다. 여기에 걸그룹 스피카 멤버 김보아가 피처링에 참여, 이별 후 느끼는 여자의 상처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표출하며 힘을 보탰다.

한편 4월 마지막 주 KBS 가요 심의 결과 접수된 122곡 중 116곡이 적격 판정을 받았고, 6곡이 부적격 판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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