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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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마지막회, 시청률은 '해피엔딩'…28.7% 기록

기사입력 2014.04.30 07:17 / 기사수정 2014.04.30 07:23

정희서 기자
'기황후' 마지막회가 2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MBC 방송화면
'기황후' 마지막회가 2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MBC 방송화면


▲ 기황후 마지막회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28.7%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기황후' 마지막회는 28.7%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26.2%)보다 2.5%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기황후' 마지막회에서는 골타(조재윤 분)의 탕약으로 병세가 위중해진 타환(지창욱)이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환은 병세가 위중하면서도 기승냥(하지원)을 위협하는 황태후(김서형), 골타 등을 제거했다.

타환은 기승냥(하지원)의 무릎에 누워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승냥은 "사랑한다. 진심으로"라고 말하려 했지만 타환이 숨을 거뒀다. 승냥은 타환에게 기대 오열하며 괴로워했고 이후 왕유(주진모)와 남장 시절의 승냥, 황태제 타환이 함께 있던 과거 회장 장면을 끝으로 막이 내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빅맨'은 4.8%,  SBS 궁금한 이야기Y 스페셜'은 4.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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