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에서 민간 구조업체 언딘에 관한 의혹이 제기됐다 ⓒ JTBC 방송화면
▲ JTBC 언딘 보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표창원 전 경찰대학 교수가 JTBC '뉴스9'에서 보도한 민간 구조업체 '언딘'에 관한 의혹 관련 뉴스를 리트윗했다.
표창원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보도가 담긴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자원봉사자로 나선 민간 잠수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언딘을 둘러싼 의혹에 관해 다뤘다.
JTBC는 "자원봉사 민간 잠수부가 처음으로 시신을 발견했지만, 언딘 고위 간부가 '시신을 언딘이 발견한 것으로 해야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언딘 측에서 "이대로 시신이 인양될 경우 윗선에서 다칠 분들이 많다고 했다"는 인터뷰 내용도 덧붙였다.
언딘 측은 시신 수습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JTBC 측에 "날씨가 안 좋아서 우리가 하겠다고 말했지만, 윗선이 불편해진다는 말은 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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