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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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동욱, 동생 이다해까지 죽게 할 수는 없다 '연민'

기사입력 2014.04.27 22:52 / 기사수정 2014.07.24 13:19

추민영 기자
'호텔킹' 이동욱이 이다해에게 연민을 느끼며 무사한 것에 대해 안도했다. ⓒ MBC 방송화면
'호텔킹' 이동욱이 이다해에게 연민을 느끼며 무사한 것에 대해 안도했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동욱이 이다해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6회에서는 씨엘호텔의 회장이 된 아모네(이다해 분)가 불이 난 주방에 갇히는 위험에 처해졌으나 차재완(이동욱)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이는 재완이 불구덩이 속에 뛰어 들어 모네를 구했기 때문. 이 모습을 본 송채경(왕지혜)은 후에 재완을 찾아가 위험을 무릅쓰고 모네를 구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재완은 아 회장도 죽었는데 새로 취임한 회장까지 죽으면 호텔에 혼란이 올까봐 그랬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송채경은 "아니다"며 "아까 당신 눈에는 아모네 밖에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유가 뭐냐고 궁금해했다.

그러나 채경은 더 들으면 재미없을 것 같다는 이유를 들어 재완의 대답을 듣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이후 재완은 속으로 "동생까지 죽게 할 수는 없으니까"라고 질문에 대한 무언의 대답을 했다.

한편이날 차재완은 병원에 잠들어 있는 모네의 손을 잡으며 "살아줘서 고맙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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