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구혜선, 첫사랑 이상윤 정체 알고 쓰러졌다

▲엔젤아이즈 구혜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구혜선이 이상윤이 자신의 첫사랑과 동일인물임을 알고 실신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6회에서는 윤수완(구혜선 분)이 박동주(이상윤)의 정체를 알고 쓰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동주의 과거 고등학교 시절 담임인 세원고등학교 교장(정은표)은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실려 왔다.

교장은 박동주를 보자마자 이름을 크게 외치며 "너 박동주 맞지. 세원고등학교 2학년 5반 17번. 나 모르겠어? 내가 네 담임이었잖아"라고 아는 체를 했다. 박동주는 윤수완에게 정체를 숨기고 딜런 박이라는 이름으로 지내고 있던 상황.

이때 윤수완은 박동주의 정체가 자신이 애타게 찾던 첫사랑과 동일인물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은 표정을 지었다. 박동주에게 다가가던 윤수완은 그 자리에서 실신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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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