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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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무안타, 유키스 응원 받았는데… '아쉬워'

기사입력 2014.04.27 11:35

대중문화부 기자
유키스 응원 속 이대호 무안타 ⓒ NH미디어
유키스 응원 속 이대호 무안타 ⓒ NH미디어


▲이대호 무안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유키스가 이대호가 출전한 일본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유키스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자신들의 곡 '만만하니'를 불렀고, 멤버 기섭이 시구를 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가슴에 노란 리본을 달고 행사를 진행했다.

유키스와 이대호는 서로 싸인CD와 싸인볼을 교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기섭은 시구에서 멋지게 스트라이크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이대호는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쳐 아쉬움을 줬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회 4구만에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이날 무안타에 그치며 타율도 2할대로 내려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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