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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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탤벗-안도 미키, 외국 스타들의 세월호 기부 이어져

기사입력 2014.04.26 21:17 / 기사수정 2014.04.28 14:51

대중문화부 기자
코니 탤벗과 안도 미키가 세월호 참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 유투브 영상, 엑스포츠뉴스DB
코니 탤벗과 안도 미키가 세월호 참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 유투브 영상, 엑스포츠뉴스DB


▲ 코니 탤벗 안도 미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국 가수 코니 탤벗과 전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가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을 보냈다.

코니 탤벗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슬픈 시기를 맞은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를 위해 기부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니 탤벗은 27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섬카드홀에서 '코니와 친구들의 행복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니 탤벗은 공연 수익금 기부를 결정하며 한국팬들의 슬픔을 나눴다.

안도 미키 역시 26일 세월호 참사에 1천달러를 기부하며 외국 스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강재훈 KBS 기자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의 취재요청에 흔쾌히 응해준 일본 피겨스타 안도 미키. 인터뷰 끝나고 매니저를 통해 봉투 하나를 보내왔다. 안에 든 건 자필 편지와 미화 1000달러.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라고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00달러 한 장과 자필의 편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안도 미키가 이날 일본 요코하마에서 KBS와 인터뷰한 뒤 KBS 측에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자필편지와 기부금이었던 것.

안도미키는 자신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1천달러(약 104만원)를 전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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