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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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류승수, 진경에 돌발 키스 '짝사랑 끝났다'

기사입력 2014.04.26 20:49 / 기사수정 2014.04.26 20:49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류승수가 진경에게 키스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류승수가 진경에게 키스했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류승수와 진경이 키스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동탁(류승수 분)과 해주(진경)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탔다.

앞서 동탁은 다른 남자와 선을 보고 있던 해주를 데리고 나오며 진경이 자신을 짝사랑하고 있던 사실을 안다고 말했던 상황.  

이날 해주는 동탁에게 "내가 니 좋아하는거 알고 있었다고? 근데 왜 모른 척 했나"고 물었고, 이에 동탁은 "아는 척 하는 순간 감당을 못할 것 같아서. 또 다시 반복하기 싫어서. 니 우리 강물이 엄마랑 완전 빼다 박았다. 그 악몽 다시 되풀이하고싶지 않았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에 해주는 "사치야 그렇다치고, 다른 건 강물이 엄마랑 다르다"며 "난 얼굴도 자연산에 가깝고, 술버릇도 귀엽다. 성공에 대한 야망도 없다"며 동탁의 전 와이프와 다르다고 강조했다.

동탁은 그런 해주를  빤히 보다가 해주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놀란 해주에게 동탁은 "괜히 예뻐가지고. 한번 더 예쁜 짓 하면 가만 안 놔둔다"며 일어섰다.

그러자 해주는 배시시 웃으며 "가만히 안 놔두면 어떡할건데"라며 좋은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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