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 캐스팅됐다. ⓒ 디딤5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 캐스팅됐다.
23일 오타니 료헤이의 소속사 디딤531 측은 "오타니 료헤이가 '조선총잡이'에 캐스팅됐다. 일본 무사 역으로 극 중반부터 출연할 것 같다"고 전했다.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이준기와 남상미가 각각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오타니 료헤이는 주인공 박윤강(이준기 분)이 민중의 영웅이 되는 과정을 돕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지난해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오타니 료헤이는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에 이어 '조선총잡이'까지 캐스팅되면서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이어가게 됐다.
'조선 총잡이'는 현재 방영 중인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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