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 엑스포츠뉴스 DB
▲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코미디언 서세원이 자신이 세운 교회의 운영을 중단해 네티즌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22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서세원이 서울 청담 소재의 교회를 운영해 오다 재정상의 어려움을 겪고 13일 이후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구체적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세원은 미국의 한 신학교육기관에서 정규과정을 수료한 뒤 관련 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2012년 11월 24일 아내 서정희와 함께 이곳에서 담임목사로 활동하며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당초 목회 활동과 함께 그동안 추진해 오던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연출도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으나,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세원의 교회 운영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신을 장사수단으로 여긴 건가",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교회 운영난이라니?",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올바른 성직자가 맞다",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운영 안 된다고 문 닫는 교회는 처음 듣는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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