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44
사회

세월호 침몰, 단원고 학생·교사 발인 '추모 행렬'

기사입력 2014.04.20 11:29

대중문화부 기자
세월호 침몰 ⓒ YTN 방송화면
세월호 침몰 ⓒ YTN 방송화면


▲ 세월호 침몰 희생자 첫 발인 엄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교사의 첫 발인이 엄수됐다.

20일 오전 5시경 경기도 안산제일장례식장에서 단원고 학생 희생자 가운데 처음으로 장 모 군의 발인식이 숙연하게 치러졌다.

또 남 모 씨 등 교사 2명과 학생 김 모 군의 발인까지 끝나 이날 예정됐던 6명에 대한 발인은 모두 마무리 됐다.

침통한 분위기 속에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숨진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이 안치된 안산 시내 병원과 장례식장 7곳에서도 많은 추모객들이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사망자는 총 49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탑승자 476명 가운데 174명이 구조됐고,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 수는 253명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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