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 SBS 방송화면
▲ 손태영 세월호 희생자 추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손태영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손태영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부터 지금 현재까지… 내가 부모가 되어 그 맘이 더 절실해지네요"라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안타까워했다.
손태영은 이어 "얼마나 무서웠을까. '모두가 같은 심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다 좋은 소식있길. 기도해요. 우리"라고 적었다.
손태영은 앞서 같은 날 "제발"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내용의 글귀가 적힌 사진 한 장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후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28명, 실종자는 268명, 구조자는 179명으로 확인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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