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결방, 세월호 희생자 추모 "실종자 무사귀환 기원"

tvN '갑동이' 제작진이 결방 소식을 전했다. ⓒ tvN 제공

▲ '갑동이' 결방, 세월호 희생자 추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tvN '갑동이'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로 결방을 결정했다.

tvN '갑동이' 제작진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방송될 예정이었던 '갑동이' 3회의 결방 소식을 알렸다.

'갑동이' 제작진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금주 갑동이(금,토 20:40) 방영되지 않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28명, 실종자는 268명, 구조자는 179명으로 확인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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