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금발 미녀 로미나씨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다 ⓒ MBC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푸른 눈의 금발 미녀 로미나(29)의 이야기가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수천 명이 지켜보는 큰 무대를 자신의 목소리로 채울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로미나 씨의 꿈이 그려진다.
최근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의 55주년 전국투어 콘서트에 특별한 손님이 초대됐다. 바로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이라며 구슬픈 가락을 노래하는 푸른 눈의 금발 미녀 로미나(29)였다.
기타를 치며 '동백아가씨'를 부르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로미나는 이를 계기로 한 가요프로그램에 무대에 섰고, 이후 이미자와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가요계의 전설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미자는 로미나에게 자신의 단독콘서트 게스트로 서줄 것을 제안했다. 데뷔도 하지 않은 외국인 로미나, 도대체 그의 어떤 매력이 이미자를 사로잡은 것일까?
로미나의 이야기는 19일 오전 9시 55분 방송되는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