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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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공기 주입으로 선체 물밑으로 조금 기울어

기사입력 2014.04.18 14:25 / 기사수정 2014.04.18 15:00

세월호 침몰 사고 ⓒ YTN 방송화면 캡처
세월호 침몰 사고 ⓒ YTN 방송화면 캡처


▲ 세월호 침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의 선체가 물 밑으로 가라 앉은 것은 공기 주입으로 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오후 YTN은 해경의 말을 빌려 "선체가 수면 아래로 침몰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만조 상태에서 공기 주입으로 세월호의 선체가 조금 기울어졌다는 것이다.

앞서 YTN은 세월호가 이날 오후 1시경 시야에서 사라져 물 아래로 잠겼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이날 오후 시신이 2구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는 총 28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탑승자 475명 가운데 179명이 구조됐고,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 수는 268명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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