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3:19
사회

해양경찰청 측 "해상크레인, 세월호 침몰 현장 도착"

기사입력 2014.04.18 09:25 / 기사수정 2014.04.18 09:26

한인구 기자
해양경찰청 측이 세월호 침몰에 관한 현장 상황을 전했다. ⓒ 해양경찰청 트위터
해양경찰청 측이 세월호 침몰에 관한 현장 상황을 전했다. ⓒ 해양경찰청 트위터


▲ 세월호 침몰 사고에 관한 소식을 공개한 해양경찰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양경찰청 측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행상황을 전했다.

해양경찰청 측은 18일 공식 트위터(@kcgpr122)를 통해 "오늘 아침 7시경 관매도 부근 해상에 해상크레인이 도착해 대기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2시경 또 한대의 해상크레인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해양경찰청에서는 생존자 수색 및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세월호(6325t급 여객선)는 16일 오전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침몰했다. 현재까지 사고 대책본부가 집계한 사망자 수는 전체 탑승인원 475명 중 25명이며 구조자 179명, 실종자 271명이다. 

기상청은 18일 오전부터 사고 지점인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해상의 날씨가 맑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조류는 여전히 강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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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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